
기술에 놓인 다리를 건너게 하는 사람들요즘 고령자들도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하시고,영상통화로 손주 얼굴을 보시며, 건강관리 앱도 써보시곤 합니다.하지만 “이거 어떻게 켜는 거야?”, “자꾸 이상한 문자가 와…” 같은 말씀도 자주 들으셨을 거예요.그럴 때마다 우리는 깨닫습니다.‘디지털 기술은 편리하지만, 누군가에겐 넘기 어려운 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이런 상황에서 고령자들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봉사단의 역할은 정말 큽니다.단순히 스마트폰을 알려주는 걸 넘어,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따뜻한 가교가 되어드리는 일이거든요.‘고령자 디지털 도우미 봉사단’의 운영법에 대해,어렵지 않게, 현실적으로, 따뜻하게 안내해 드릴게요.이미 봉사를 하고 계시거나,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시는 ..